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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

범띠와 잘맞는띠 및 안맞는띠 살펴보기


만나는 사람에 따라 이유 없이 좋아지기도 하고, 반대로 나빠지기도 하는 것을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궁합에서는 나에게 잘맞는띠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범띠를 중심으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돼지, 말, 개와 잘맞는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옛부터 우리나라에서는 태어난 연도를 바탕으로 사람의 성격과 운명을 판단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동물의 특징과 유사한 면이 많기 때문에 누구나 성격을 짐작하기 쉽답니다. 겉궁합이라고 띠만을 가지고 궁합을 보는 것이 있는데요. 서로에게 잘맞는 관계인지 아닌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범띠와 잘맞는띠 알아보기

▲ 사주에 근거한 띠별 동물들

위 표는 사주에 근거한 범띠와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데요. 말, 개, 돼지는 잘맞는띠로써, 만나게 되면 길하게 될 운명이고, 그와 받대로 원숭이와 뱀, 닭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 삼합과 원진을 알아보자.

국립민속박물관에 열두 띠에 대한 좋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여기에서 십이지의 삼합, 원진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삼합은 범띠와 잘맞는띠를 말하고, 원진은 안맞는띠를 말한답니다.

 

 

 

▲ 범띠와 화합하는 경우

사주에서 말과 개 그리고 돼지가 잘맞는띠라고 했었는데요. 삼합에서는 범, 말, 개만 속해있습니다. 이렇게 삼합관계인 남녀가 만나게 되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자식까지 포함해서 삼합인 경우에는 가정이 평온해지고 아이의 운이 더욱 좋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잘맞는띠로만 구성된 가족은 복 받으신거에요.

▲ 범띠와 안맞는 경우

범은 기본적으로 닭의 울음소리과 생긴 모습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자연생태계의 근거로 범과 닭은 원진관계를 형성하는데요. 서로 원진인 사람들이 만나면 안 좋거나 포악한 성격이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남으로부터 미움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범띠와 잘맞는띠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모든 연인이나 부부의 궁합에 있어 흠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재미 위주로만 참고해주세요.